hilarious a.k.a bluedisk a.k.a. 파란판 a.k.a. 지름판님의 얼음집에서 이어 받습니다.
1. 처음 산 음반은?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당연히 카세트 테이프.
그때가 국민학교 다닐때던가 중학교 다닐때던가, 부모님께서 워크맨을 사주셨는데 집에 제가 들을만한 음반이 없었습니다.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이 막 데뷔해서 엄청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때였는데 이거다 싶어서 용돈으로 샀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 빠순이가 되어버렸...;;;
2. 처음 산 게임은?
바람돌이 소닉.
이게 도대체 언제적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그때가 국민학교 다닐때던가, 부모님께서 "슈퍼 알라딘보이"라는 게임기를 사주셨는데 zoom이라는 게임이 번들로 들어 있었고, 또 10가지 게임이 합쳐진 팩 하나를 서비스로 받았었습니다. 당시 동네에 게임팩을 팔기도 하고 교환도 할수있는 가게가 있었는데 "슈퍼 알라딘보이"를 갖게 된 이후 그곳을 자주 들락거렸지요. 주인 아저씨께서 '바람돌이 소닉'을 자주 추천하셨는데, 결국 몇달간 두개의 팩만으로 버티면서 용돈을 야금야금 긁어모아 질러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여담입니다만, 소닉 이후에 게임의 맛을 알아버려서 이후 게임들을 자주 질렀는데 이렇게 게임만 하는 저를 부모님께서 보시곤 게임기를 친척 동생에게 줘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결국 세계 최초의 16비트 게임기인 슈퍼 알라딘보이(메가드라이브)를 영영 보내버리는 엄청난 짓을 저질러 버린 꼴이지요...;;;
3. 처음 산 게임기는?
NDS. 내가 벌어 내 돈주고 처음 산 게임기.
사실 이전부터 계속 사고 싶었던 게임기는 PS2였는데 PA정모때 그 마음을 확 뒤집어 놓은 게임기가 NDS 되겠습니다. 휴대용이라는 점과 터치스크린으로 게임을 할수있다는 참신함 그리고 소프트의 아기자기함이라는 3연타를 받은 후 정신 못차리고 NDS라는 목표를 위해 알바 시작→구입까지 가게 되었다는 엄청난 스토리. 뭐,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실테지요...;;;
4. 처음 블로그는?
싸이월드.
한때 엄청나게 했었지만 싸이월드의 KIN 처먹을 운영에 짜증나고 또 스토킹(?)까지 당해서 닫아놨습니다. 지인들 홈피에 들르기 위해 탈퇴는 안했지만 무지하게 탈퇴하고 싶네요.
5. 처음 산 영화는?
미녀와 야수.
디즈니 애니메이션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본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이 세 작품입니다. 그 중에서도 미녀와 야수를 가장 재미있게 봤는데, 비디오 대여점에서 3번인가 계속 빌려보다가 결국 사버렸다지요. 그러나 보관을 잘못하는 바람에...;;;
6. 이 바톤을 받을 사람은?
아직 첫경험 바톤 안해보신 분 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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